자동차
쌍용차, 우수 영업사원 대상 베이징모터쇼 참관
뉴스종합| 2014-04-25 15:57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쌍용자동차가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 및 영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은 지난 20일부터 22일,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 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영업직 사원(Auto Manager)과 영업소 대표 약 180명을 대상으로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영업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모터쇼 현장을 참관한 후 베이징에 위치한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방문해 시장 현황 및 영업 노하우를 학습했다. 특히 이번 참관을 통해 쌍용차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함으로써 영업력 향상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참관이 최신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더욱 넓은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영업역량을 강화해 올해 판매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동시에 5년 연속 판매상승 기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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