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 광동 우황청심원’
광동제약의 ‘광동 우황청심원’은 그런 걱정을 덜어줄 든든한 가정상비약이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과거 중풍 치료제 혹은 혼절 시 응급약으로 주로 쓰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광동 우황청심원이 신경마비와 언어장애를 수반한 뇌졸중, 고혈압, 자율신경실조증,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범용 가정상비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효능을 바탕으로 광동 우황청심원은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중국의 ‘우황청심환(丸)’을 우리 실정에 맞게 재정리한 ‘동의보감 우황청심원(元)’ 처방을 바탕으로 하는데, 몇백 년 전 중국에서 들어온 처방이 이제는 ‘한류 의약품’으로 당당히 자리 잡은 것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