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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NA항공 지난해 순익 56% 급감
뉴스종합| 2014-04-30 16:29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일본의 전일본항공(ANA)이 지난해 무려 56% 급감한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ANA 운영사인 ANA 홀딩스는 지난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순익으로 188억9000만엔(약 19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순익 431억4000만엔(약 4348억5550만원)보다 56% 감소한 수치다.

이에 대해 ANA홀딩스는 지난해 연료비가 급격히 상승해 항공사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기간 ANA의 매출은 1조4800엔(약 14조9185억원)에서 1조6000억엔(약 16조1282억원)으로 늘었다.


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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