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애플, 자사주 매입 위해 120억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뉴스종합| 2014-04-30 16:34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애플이 자사주 매입을 위해 120억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1년만에 두번째 회사채 발행이다.

마켓워치 29일(미국시간)는 애플이 3년에서 30년 사이 만기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채권 등 7가지 다른 종류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인상에 쓸 예정이다.

애플의 10년만기 고정금리 회사채는 동일만기 미국채에 비해 77bp 높은 금리가 매겨졌다고 전했다.

도이체방크와 골드만삭스가 애플의 회사채 발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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