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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분기 영업이익 120억원…전년比 11.4%↑
뉴스종합| 2014-05-13 16:23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인터파크는 1분기 영업이익이 1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810억원으로 1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으로 1341% 증가했다.

이는 아이마켓코리아 주가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장계약 관련 금융부채 평가 손익으로 1분기 133억원의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1월 인터파크INT 구주매출 및 3월 자사주 매각을 통한 재원을 마련하여 차입금을 상환함에 따라 순차입금이 408억원에서 35억원으로 감소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월 10일 자사주 84만 2093주도 소각했다고 밝혔다. 소각 후 발행주식총수는 6000만주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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