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범 엔지니어와 신보 제작 나서
엔터테인먼트| 2014-05-15 13:24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가 세계적 엔지니어 아드리안 홀(Adrian Hall)과 함께 앨범을 제작한다.

KT&G 상상마당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리샤 키스, 블랙아이드피스, 샤키라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엔지니어 아드리안 홀을 초청해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신보 레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홀은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의 하우스 엔지니어 출신 레코딩ㆍ믹싱 엔지니어로 록적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로비 윌리엄스, 다수의 영국 인디 밴드와도 작업한 바 있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달 뮤지션들의 음반 녹음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를 개관했다.

KT&G 상상마당은 “이번 프로젝트는 홀이 갤럭시 익스프레스를 지목해 성사됐다”며 “호수 앞 전경이 어우러진 자연 환경과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음악 녹음 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홀과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올해 10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레코딩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오는 24일 ‘아드리안 홀의 레코딩·믹싱 테크닉 워크숍’도 열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 인원은 20명이며 전화 및 메일(ccsoundhall@sangsangmadang.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070) 7586-0524.

12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