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금수원 진입, 수사관 70명 투입돼 구인장 집행 예정...'유병언 과연 있을까?'
뉴스종합| 2014-05-21 12:43
[헤럴드생생뉴스]오늘(21일) 오후 12시쯤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 검찰 수사관 70명이 진입했으며 경찰 기동대원들은 금수원 정문 앞에 집결해 금수원 일대를 통제하고 있다.

수사관들은 금수원에 진입해 유병언 씨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구인장을 집행하기 위함이다.

▲금수원 진입(사진=YTN 캡처)

앞서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지난 17일 금수원 내에서 열렸던 토요예배 당시 신도들의 차량을 이용해 금수원을 빠져 나간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여전히 금수원에 머무르고 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금수원 진입을 제지하고 있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은 검찰이 자신들과 오대양 사건이 무관함을 확인해줬다며 오늘 오전 금수원 진입 제지를 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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