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 영향연구 혁신워크숍 개최
뉴스종합| 2014-06-17 18:47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한국원자력의학원이 20일 ‘창조경제 실용화를 위한 방사선 영향연구의 혁신‘을 주제로 서울 노원구 방사선의학연구소 1층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저선량 방사선 및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와 방사선 연구성과의 실용화 방안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방사선보건연구원의 남선영 박사가 ‘방사선 관리를 위한 원전 저선량 방사선의 생체방어효과 연구’에 대해 발표하고, 전북대학교의 강길선 교수는 ‘조직공학재생의학의 최근 진보’를 소개한다.

이어 건국대학교 안성관 교수가 ‘교수실험실 창업을 통한 기능성 유전체학의 화장품 및 미용산업에의 적용사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조성기 박사는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자의 제고’를 주제로 의견을 개진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강창모 박사는 “방사선 영향연구 대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성과의 실용화 현황을 분석해 창조경제 실현에 일조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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