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화제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한그루가 주상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집착녀’ 주장미(한그루 분)는 ‘결혼질색남’ 공기태(연우진 분)와 계약 연애 로맨스를 이어가며 주목을 받았다.

한그루는 전 남자친구 이훈동(허정민 분)으로부터 예의 없는 이별을 통보 받고도 그를 굳게 믿고, 스토커로 몰리면서까지도 직접 찾아가는 등 사랑에 올인한다.

[사진=한그루 트위터]

‘연애 말고 결혼’은 삼대독자 장손으로 결혼을 강요 받는 공기태(연우진 분)가 집안의 결혼 의지를 포기시킬 목적으로 주장미와 계약연애를 벌이는 로맨스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연애와 결혼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를 다루는 드라마에서 여자들의 공감대를 얻으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그루의 근황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그루는 최근 트위터에 “‘소리그루’수상스키에 지쳐가요”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 수영복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한그루는 검은 비키니를 입고 귀여우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베이글녀’의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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