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EY한영, 이종혁 삼성전기 전 부사장 영입
뉴스종합| 2014-07-10 10:52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EY한영은 이종혁(사진) 삼성전기 전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EY한영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통찰력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법인에 한층 힘을 실어 줄 것”이라면서 “전기ㆍ전자ㆍ기술 산업 분야의 전문성과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종혁 부회장은 1954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30여년간 삼성그룹에 몸담으며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지원팀장,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총괄 경영지원실장, 삼성전기 경영지원 실장(부사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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