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융위, 네이버와 콘텐츠 제휴 위한 MOU 체결
뉴스종합| 2014-07-23 10:33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22일 네이버 김상헌 대표를 금융위원회로 초청해 금융 유관기관 콘텐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융위는 이번 MOU를 통해 금융 유관기관이 보유한 금융 정책정보 콘텐츠를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 게재해 금융관련 제도를 안내하도록 했다. 또 각 연구원에서 발간한 전문정보 및 은행, 신용, 보험, 투자자교육 등 일반인에게 필요한 금융관련 정보를 포털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포털 이용자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콘텐츠를 포털에서 접할 수 있어 금융소비자의 금융정책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는 향후 금융규제 개혁 관련 정보도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arrier@heraldcorp.com

신제윤 금융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22일 김상헌 네이버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금융 콘텐츠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수영 금융위 정책홍보팀장, 김지현 네이버 제휴협력실 이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 신제윤 금융위원장, 정연아 네이버 법무실 이사,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이기찬 금융위 온라인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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