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유물유적
어린이 대상 한여름 현충사 자연 캠프 운영
라이프| 2014-07-23 10:33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한여름 현충사 자연 캠프 – 나무야 놀자’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방학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처음 운영했던 ‘현충사 자연 캠프’ 과정이 많은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여름방학 중에도 시행하게 됐다고 문화재청측은 밝혔다. 이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계절 나무이야기’, ‘역사와 함께하는 큰 나무 이야기’와 같은 해설 과정과 ▷‘자세히 보고 또 보기’, ‘나무도감 만들기’ 등의 오감체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참가는 개인과 단체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충사관리소 홈페이지(http://hcs.cha.go.kr)을 참조하면 된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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