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운널사' 시청률, 두 자릿수 넘어섰다..동시간대 '2위'
엔터테인먼트| 2014-07-25 07:56
'운널사'가 방송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로 타 드라마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는 전국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인 9.7%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2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이건(장혁 분)을 유혹했다는 증권가 찌라시에 시달리는 모습과 민 변호사가 공개적으로 미영에게 망신을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건은 공개적으로 미영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했고, 둘은 한강 데이트를 즐기며 키스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조선 총잡이'와 '괜찮아 사랑이야'는 각각 11.9%,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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