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리플렉스(Reflex)가 신인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펜타 슈퍼루키’에서 우승했다.

소속사 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리플렉스가 지난 22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펜타 슈퍼루키’ 결승전에 참가해 아즈버스, 잔나비와 함께 슈퍼루키로 선정됐다”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과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리플렉스는 새롭게 편곡한 ‘런 어웨이(Run Away)’ 등의 곡을 선보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리플렉스는 “다음 달 2일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둘째 날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며 “응원해준 관객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페스티벌 무대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펜타 슈퍼루키’ 결승전 실황은 오는 27일에는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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