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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레버쿠젠, 류승우 결장…‘출전정지 징계’로 벤치신세
엔터테인먼트| 2014-07-30 19:32
[헤럴드경제]류승우(21·바이엘 레버쿠젠)가 FC 서울과 레버쿠젠의 경기에서 출전정지 징계로 출전하지 못 한다.

류승우가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FC서울과 레버쿠젠의 경기에 앞서 동료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손흥민의 소속팀이자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문 클럽 레버쿠젠이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구단 FC서울과 맞붙게 된다. 투어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하여 류승우, 스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시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지난 28일 독일 4부리그 아헨과 평가전서 레드카드를 받은 류승우는 독일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리시즌서 계속될 징계이기 때문에 류승우는 이번 경기에서 벤치에 머무르게 됐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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