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김가연 고소여왕? “악플러 고소 80건, 조롱은 참을수 있지만…”
엔터테인먼트| 2014-07-31 14:14
[헤럴드경제]김가연이 딸 관련 악플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가연, 가수 조관우, 개그우먼 유상무,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에 대해 “악플러 고소 건수는 80여 건이다. 실제로 처벌되고 통지 받은 건 40여 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 다만 패륜은 못 참는다”고 확실한 자신의 기준을 밝혔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 그건 절대 못 넘어간다”고 고소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악플러 고소, 패륜 악플은 고소할만하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고소여왕이라해도 되겠네” “김가연 악플러 고소, 얼마나 화가 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