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버즈, 8일 새 싱글 발표하며 8년 만에 컴백
엔터테인먼트| 2014-08-01 12:38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신준기, 윤우현, 김예준)가 오는 8일 새 싱글을 발매하며 8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밴드 재결합 이후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버즈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한 곡을 담긴 싱글을 8일에 먼저 발매하기로 결정했다”며 “기타리스트 손성희가 다리 수술로부터 회복 중이어서 컴백 시기를 뒤로 미루는 것에 대한 고민들을 했지만, 빠른 컴백을 바라는 팬들의 뜻을 존중해 8월 컴백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버즈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곡은 지난 2007년 6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 2’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싱글은 버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팬들에게 컴백을 신고하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팬들에게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곡을 선택했다”며 “지난 2005년 히트했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연상케 하는 곡으로 오는 4일 티저 영상과 포스터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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