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분양 아파트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의 금융규제 완화조치 이후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삼성전자 대규모 투자, KTX 지제역사 확정 등 대형 개발 호재로 부동산 침체기에도 꾸준히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지역으로, 평택 소사벌 택지개발지구내 B-7, B-8 BL 에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 반도유보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투자자들이 몰려 들어 평택 미분양 물량이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삼성 대규모 투자 수혜

지난 7월 경기도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이주가 확정되면서 평택 부동산시장은 연일 상종가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들어설 고덕산업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2015년 말까지 2조4000여억 원을 투입해 평택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내에 395만여㎡ 규모의 산단을 조성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원 이상을 들여 태양전지, 의료기기를 비롯한 신수종사업과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설립하고 일자리 3만여 개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경기도 평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과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등 국책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KTX ’지제역사’ 설치 확정

또 다른 대형호재로는 앞으로 KTX열차를 평택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평택시는 경기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도권고속철도 KTX(수서~평택) ‘지제역’설치를 확정하며, 각종 개발을 뒷받침해줄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수서~평택 건설사업에 평택시에 위치한 지제역을 추가 건설함으로써 경부선 전철을 이용하는 인근지역 승객들이 지제역에서 KTX로 환승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평택은 서울, 수도권과 중부, 남부권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KTX지제역이 들어올 경우 평택에서 강남 수서까지는 약 21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고덕산업단지 인근 소사벌택지지구 내 ‘평택 소사벌 반도 유보라’ 주목

고덕산업단지 인근 소사벌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 반도 유보라’는 1천가구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로 소사벌택지지구 내에서 교통, 학군, 공원, 세대수 등 입지 조건이 좋아 환금성이 좋고 가격 탄력성이 커 시세차익 실현에 유리하다고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평택 소사벌 반도 유보라’는 현재 계약금 10%중 최초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 전액무이자대출이 가능하고, 2017년 1월 입주예정이며,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을 실시 중이다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최대 25층, 총 15개동에 B-7, B-8 BL 1,345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74, 84㎡ 타입으로 공급된다.

아파트 내부는 4베이•4룸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최대 방을 4개까지 설치 가능하며 곳곳에 수납공간과 주부멀티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시범단지로 선정, 옥상에는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발전설비가 적용됐고, 주차장 규모도 기존아파트 보다 20cm 더 넓은 광폭주차가 약 30% 적용되며 모두 지하로 배치되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 아파트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권도 충분히 확보했다. 초•중•고, 공원 등 생활편의 시설도 뛰어나다.

반도유보라 관계자는 “입지조건이 좋은데 반해 3.3㎡당 740만원 대부터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하여, 인근지역 외에 전국 각지에서도 분양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남은 물량이 곧 마감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신속한 계약진행을 위해 반드시 예약방문을 하고 모델하우스 직원과 계약해야 하며, 8월 이벤트로 방문 전 예약 고객에게는 특별사은품 지급행사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분양문의 031) 656-6525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