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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에서 사용 後 핵연료에 대한 토론회 열려
뉴스종합| 2014-08-27 17:42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원자력계 2차 토론회를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명동에 위치한 공론화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자력계 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한 그동안의 원자력계 의견수렴 결과를 정리하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쟁점사항 및 세부의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희(서울대 교수) 공론화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및 중간 저장의 쟁점’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토론회는 장문희 원자력학회 이슈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원자력 산업계와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두승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2차 원자력계 토론회는 원자력학회 및 방폐학회 등 주요학회에서 추천받은 원자력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면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부의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다 더 종합적으로 수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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