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치료비 부담되는 암,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해결책 마련
뉴스종합| 2014-08-28 10:00

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조사에 따르면 20세부터 69세까지의 전국 성인남녀 총 10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5%가 암 발병 시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 ‘치료비 부담’을 꼽았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12%, 암 및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미흡 11%가 그 뒤를 이었다.

부담되는 암 치료비에 대한 대비책으로 비갱신형 암 보험을 들 수 있다. 비갱신형 암 보험이란 암 보험 중에서도 중간에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상품을 말한다. 암 보험료가 갱신되는 갱신형의 경우 나이와 위험률이 높아질수록 월 보험료가 인상되며 그 인상폭을 예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처음 가입 금액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이다. 따라서 비갱신형 암 보험은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젊고 건강할수록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암생존률이 높아짐에 따라 사망보험금보다는 생존 치료 보장에 집중한 암 보험이 선호도가 높은 추세다.

따라서 비갱신형 암 보험은 암진단금을 얼마나 주는지 비교해야 한다. 암진단 시 목돈으로 받을 수 있는 암진단금은 암 치료비용은 물론 경제활동이 어려운 치료시기에 생활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암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보장내용이다.

암 진단금은 1천만원에서 1억원이상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지만 금액이 커질수록 암 보험료가 비싸지기 때문에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가입 시 암 보험은 90일의 면책기간이 있다는 점과 보험사마다 보장개시일이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암 보험은 공통적으로 가입 후 90일 이후에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감액기간은 보험상품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비갱신형 암 보험은 다양한 상품비교가 한눈에 가능한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 (www.cyberinsu.co.kr/cancer.asp)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각 보험사별 암 보험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 보험설계사와의 무료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험을 처음접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여러 보험을 가지고 있을 경우 기존 보험보장을 고려한 맞춤 견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효율적인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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