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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김병만 "태안으로 선정한 이유는..."
엔터테인먼트| 2014-08-28 16:21
개그맨 김병만이 태안을 '즐거운 가' 집터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병만은 8월 28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인근 촬영현장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 家!(연출 김용권 김준수)' 제작발표회 참석해 장소 선정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집을 단순히 짓고 단순히 전원생활을 할 것이라면 어디든 상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병만은 "방송을 통해 재미도 재뭐야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많은 아이템들이 나와야하는데 이 곳은 농촌, 어촌, 그리고 산도 있다. 골고루 갖춰져 있어 많은 그림들을 보여줄 수 있어서 이 곳으로 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즐거운 家'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본인이 꿈꾸던 집을 직접 짓고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줌으로써, 재미와 함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정겨운, 장동민, 비투비 민혁, 걸스데이 민혁이 출연하며 지난 6월부터 충남 태안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편 SBS '즐거운 家'는 오는 8월 31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첫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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