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불후의 명곡’ 가수 에일리가 체중 10kg 감량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자’에서는 대한민국 가요사 최고의 걸작 ‘밀리언셀러 특집’ 1편으로 조용필 이문세 김건모 조성모 등의 히트곡 넘버를 자신의 스타일대로 재편곡했다.

이날 첫 번째 가수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열창한 에일리는 객석 투표를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신동엽은 “에일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으며,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킨 의상을 입은 에일리는 “10kg을 뺐다. 식이요법을 통해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예전에는 배꼽이 한일(一)자 였는데, 지금은 1자 모양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에일리는 “식이요법을 했다. 단백질 100g, 채소 2컵, 과일 1개를 한 끼에 먹었다. 하루에 두 끼만 먹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에일리 다이어트, 엄청 예뻐졌다”, “불후의 명곡 에일리 다이어트, 꼬르륵 거리지 않았을까?”, “불후의 명곡 에일리 다이어트, 저걸로 배가 부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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