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강남구 제일 높아…대체 얼마?
뉴스종합| 2014-09-02 17:58
[헤럴드경제]서울 지역의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47원 오른 589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1일 올 상반기 알바천국 사이트(www.alba.co.kr)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69만942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최대 모집 업종은 음식점으로 6개월간 총 9만8335건(16.9%)의 모집공고를 냈다. 그 뒤를 편의점(7만7735건)과 패스트푸드점(6만7136건), 일반주점ㆍ호프(5만6529건), 커피전문점(4만7537건) 등이 이었다.

채용공고가 많은 20개 업종 가운데 가장 시급이 높은 업종은 영업·마케팅으로 7895원이었다. 이어 고객상담(7373원), 배달(6474원), 전단배포(6229원), 일반주점·호프(6041원), 사무보조(6040원) 등 순이었다.


지역별 평균 시급도 강남권역은 5910원, 강북권역은 5874원으로 차이가 있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6148원으로 시급이 가장 높았고 도봉구가 5672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서울이라고 많이 주진 않네”,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편의점이 제일 많은 줄 알았는데”,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강남이 많이 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