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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임상아, 로이킴 패션에 일침 “귀공자 얼굴에 핑크 스웨터는 NO!”
엔터테인먼트| 2014-09-10 13:53
[헤럴드경제]‘썸씽’ 임상아가 로이킴 패션에 일침을 날렸다.

9일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에서는 박근형, 다이나믹 듀오, 악동뮤지션, 백근호, 윤상훈, 박혁권, 임창정, 임상아, 이필모 등 특별한 출연진들의 노래와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임상아가 로이킴의 패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상아는 “평소에 패션 지적을 많이 한다”며 강호동의 옷맵시를 정리해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MC들의 패션을 평가해달라”고 즉석 제안을 했다.


임상아는 로이킴의 패션에 “그 예쁜 얼굴에 핑크 스웨터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거침 없이 ‘돌직구’를 날렸다. 옆에 있던 김연우 역시 “내가 아니라고 했잖아. 그렇지 않아도 로이킴이 아까부터 계속 덥다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털이 자꾸 코에 붙는다”고 말했다. 이에 임상아는 “얼굴은 굉장히 귀공자인데 핑크 스웨터는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썸씽’ 임상아 로이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썸씽’ 임상아 로이킴, 패션에 대해선 일가견이 있으시네”, “‘썸씽’ 임상아 로이킴, 임상아씨 힘내세요”, “‘썸씽’ 임상아 패션, 국산품은 안 쓰신다는 분 아닌가?”, “‘썸씽’ 임상아 로이킴, 로이킴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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