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면허증 취득의 필수코스인 필기시험이 이달부터 통과기준을 높이며 면허시험을 계획한 이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다.

새롭게 적용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는 지난 4년간 운전 사고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도로교통법과 안전 운전 방법을 몰라 발생한 비율이 가장 높아 이달부터 주행 시 안전과 관련된 항목이 대거 포함되며 기존 문제은행의 문항 수가 300개에서 700개로 배 이상 늘어났다. 이 때문에 지난달 말 조금이라도 유리한 시기에 면허 필기시험을 통과하려는 이들이 몰리며 면허시험장이 붐비는 현상도 발생했다.

운전면허 시험정보 제공서비스 엘디(http://luxurydriving.kr) 관계자는 “자동차 운전면허증은 국민적인 필수 자격증이라 여겨지고 생계와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필기시험 조건이 변경되더라도 실기시험, 도로연수 등 운전면허 취득과정 전체에 영향을 준다”며 “특히 필기, 실기를 막론하고 커트라인 가까이에서 탈락하는 경우 변경된 사항 때문에 떨어졌다는 심리 때문에 상당한 박탈감을 느끼며 다시 재도전할 의사를 잃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바뀐 운전면허 정책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빠르면서도 정확한 면허획득을 위해서는 수시로 운전면허시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엘디의 경우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절차와 교통안전교육, 학과시험 및 기능시험 등 면허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는 물론 적성검사와 면허갱신, 전국 면허시험장을 안내해주고 있어 면허시험을 앞둔 상태에서는 꼭 한번 받아 볼만한 서비스로 꼽힌다. 특히 실제 자동차운전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로연수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운용할 수 있는 개개인의 시간과 거주지역 등을 종합해 최선의 자동차운전면허 운전연수업체를 찾아 매칭해준다.

자동차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하려 하거나, 면허시험을 다시 통과하고 재발급 받아야 할 때에는 현재 적용중인 운전면허 관련법규를 꼭 정독하고 검증된 운전면허 관련 전문업체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금번 면허필기시험의 난이도가 올라간 만큼 엘디와 같은 운전면허 정보제공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