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해운금융종합센터 활성화 모색
뉴스종합| 2014-09-16 09:09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선사, 금융업계 및 연구기관, 해수부 등 산ㆍ연ㆍ정 관계자들이 모여 제4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하반기 해운시황의 전망 분석과 함께 현재 부산 국제금융센터에 설립 중인 해양금융종합센터의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14개 금융기관, 캠코선박운용 등 6개 선박운용회사, 한진해운 등 9개 주요 선사 및 연구기관과 학계, 해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해운금융포럼은 해운금융 분야에서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30개 기관이 모여 발족했다.

전기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포럼이 해운위기 극복과 해운산업과 금융산업의 동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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