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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 응시료 지원어플 ‘토익콕’ 당첨소식 이어져
뉴스종합| 2014-09-19 15:11

목표점수와 실제점수 일치하면 토익 응시료 지원, 토이커 사이에 ‘화제’

토익시험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어플인 ‘토익콕’의 당첨자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화제다.

토익콕은 토익시험 전 자신의 목표점수를 설정, 시험을 보고 난 뒤 예상했던 목표 점수와 실제 점수가 일치하면 토익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어플이다.

토익콕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토익콕’으로 검색해 어플을 다운로드 한 후 자신이 응시할 토익시험 회차를 선택하고 목표 점수를 입력하면 된다. 무료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친구가 내 목표점수를 예상하거나, 내가 친구의 목표점수를 입력해서 당첨될 경우 친구와 토익 응시료를 반으로 나눠 갖는 ‘친구콕’ 기능을 통해 당첨확률과 당첨금액을 높일 수 도 있다.

올해 6월 출시된 토익콕 어플은 지금까지 총 6명의 당첨자를 냈고, 이들은 모두 토익 응시료를 돌려 받았다. 토익콕 어플을 통해 응시료를 돌려받은 토이커들의 후기는 토익콕 홈페이지(www.botapp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익콕 1회 당첨자 추OO 씨는 “성적을 확인하면서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있다니..높은 점수가 아니어서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었는데 토익점수 확인을 하면서 이렇게 기쁜 적이 없었다”며 토익콕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당첨자 김OO 씨는 “토익콕 당첨을 통해 앞으로 고득점을 얻을 때 까지 계속 토익 공부를 하고 싶어졌다”며 토익공부를 꾸준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처럼 토익콕은 학생들의 토익 학습에 대한 의욕 상승과 응시료 환급을 통한 재도전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어플 다운로드 수가 증가하고 있다. 토익점수가 취업준비생들의 필수 관문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그에 대한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은 추세 속에서 토익콕 어플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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