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
파나소닉, ‘HXS’ 시리즈 헤드폰 출시
뉴스종합| 2014-09-21 15:38
‘HXS400’ㆍ접을 수 있는 ‘HXS200’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파나소닉코리아는 생생하고 탁월한 사운드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HXS 시리즈 헤드폰<사진>을 새롭게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HXS 시리즈는 풍부하고 깊은 사운드를 제공하는 ‘HSX400’, 접을 수 있는 소형 헤드폰인 ‘HXS200’ 시리즈로 구성됐다.

‘HXS400’은 섬세하게 튜닝된 40㎜ 네오디듐 마그네틱 드라이버가 내장돼 있다. 음압 감도는 110dB이고 주파수 대역은 9㎐26㎑, 최대 출력은 1000㎽다. 부드러운 이어패드는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은 물론 외부의 소음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평면형 케이블은 꼬임을 방지한다고 파나소닉을 설명했다. 색상은 오렌지ㆍ블루ㆍ블랙ㆍ그린ㆍ화이트ㆍ핑크 등 6가지. 가격은 5만9000원.

‘HXS200’은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이 강조된 소형 헤드폰으로, 마이크 기능이 내장되지 않은 기본형 제품인 ‘RP-HXS200’과 마이크 기능이 내장된 ‘RP-HXS200M’로 구성돼 있다. 30㎜ 네오디듐 마드네틱 드라이버가 장착돼 있으며, 음압 감도는 106dB, 주파수 대역은 10㎐–25㎑, 최대출력은 1000㎽다.

‘RP-HXS200’ 6가지(오렌지ㆍ블루ㆍ블랙ㆍ그린ㆍ화이트ㆍ핑크), ‘RP-HXS200M’은 4가지(화이트ㆍ블랙ㆍ블루ㆍ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만4900원, 4만49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파나소닉의 HXS 시리즈는 “사운드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헤드폰과는 달리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며 “기능을 강조하던 기존의 헤드폰 영역에서 한발 더 나아가 헤드폰의 패션화를 이끌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 구입 문의는 전화(02-533-8452)로 가능하다.

k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