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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더 셰프’ 가을미각 돋구는 순백의 상차림 제격
뉴스종합| 2014-09-24 06:35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도자기가 가을 결혼ㆍ이사철을 맞아 최고 품질의 식기 ‘더 셰프(The chef)’ 홈세트를 선보였다. 올 가을ㆍ겨울은 깨끗하고 건강한 식기인 본차이나 화이트 홈세트가 인기다.

더 셰프는 정제된 소나 양의 뼛가루인 천연 본애시(bone ash)를 세계 최고 수준인 50% 가량 함유한 게 특징이다.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는 설립 이래 지금까지 고품격 본차이나 생산에 몰두해 왔다.

천연 원료와 까다로운 원료 정제과정을 거친 최고의 재료만으로 만들며, 수분 흡수율이 0%에 가까워 사용하면서 제품이 변질되거나 색이 바랠 염려가 거의 없다. 천연 본애시 함유율이 높아 가볍고 단단하며 투광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본차이나는 본애시를 함유한 식기인데, 한국도자기의 식기는 국제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을 첨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더 셰프는 본차이나 특유의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식탁의 미적 감각과 미감(味感)을 한층 돋궈주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셰프는 요리사(셰프)들의 감각으로 선택한 본차이나 백지 40개를 엄선해 구성됐다. 시간이 지나도 순수하고 변함없는 색상으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곡선미로 고급스러운 상차림을 도와준다. 또 판매액의 일부는 사단법인 해외입양인연대에 기부된다. 가격은 40개 홈세트 45만1000원.

한국도자기는 홈세트 외에도 면기와 요리접시 등 다양한 추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8인 홈세트가 부담스럽다면 4~6인 홈세트에 낱개로 원하는 제품을 추가 구성, 소비자의 기호대로 나만의 느낌 있는 식탁을 꾸밀수 도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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