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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윤진이, 성준 정체 알았다…액자 발견하고 ‘눈물’
뉴스종합| 2014-09-24 00:54
[헤럴드경제]‘연애의 발견’ 윤진이가 성준이 과거 보육원 시절 친한 오빠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입양된 과거를 눈치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2회에서는 안아림(윤진이 분)이 남하진(성준 분)의 병원을 찾았다 하진 모(성병숙 분)와 마주치게 됐다.

이날 하진 모는 안아림과 부딪히며 손에 들고 있던 액자를 떨어뜨렸다.

해당 액자 속에는 안아림과 남하진이 과거 보육원 생활 당시 함께 찍었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사진을 본 안아림은 마침 곁을 지나가던 도준호(윤현민 분)에 “이 사진 속 주인공이 선생님이냐”고 물었다.

이에 도준호는 “아니다. 하진이다. 그런데 너 하진이 보러 온 거냐. 그렇게 자꾸 보러 오다 무서운 언니한테 혼난다”고 경고했다.

안아림은 남하진이 자신이 보육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이어 안아림은 남하진을 보지 않고 그대로 밖으로 나와 “짐작도 못했다. 만나기만 하면 한 눈에 알아볼 것 같았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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