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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관광명소 KT ‘케이라이브’ 해외 관광객 필수 코스로
뉴스종합| 2014-09-30 15:39

홀로그램 콘서트와 K-POP댄스체험, 'Klive Special Edition' 런칭

KT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연예기획사 YG와 함께 동대문의 패션몰 롯데피트인(FITIN) 9층과 10층에 문을 연 홀로그램 공연장 케이라이브에서 K-POP댄스체험이 결합된 'Klive Special Edition'프로그램 런칭 행사를 23일 가졌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K-POP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이음N&C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빅뱅, 싸이, 2NE1의 안무를 유명 기획사 안무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K-POP 댄스 체험’을 추가하여 홀로그램 콘서트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케이라이브는 고해상도의 미디어 연출을 통해 한류 스타의 공연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홀로그램 공연장이다. 외국인 단체관람객에게 케이팝과 한류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대표적 한류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사진자료 : 케이라이브 홀로그램 공연모습

이곳에서는 한류의 주인공인 빅뱅, 2NE1, 싸이 등의 공연을 고해상도의 미디어 연출로 실감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4.2채널의 서라운드 음향시스템과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270도 전망으로 건물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파사드 등 실제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구성과 특수 효과를 갖췄다.

이뿐 아니라 홀로그램 콘서트장 외에도 △스타와 함께 탄 느낌을 주는 'AR(Augmented Reality) 엘리베이터' △미공개 영상을 특수안경을 통해 보는 '시크릿 윈도' △스타 화보를 내 마음대로 골라볼 수 있는 6m(미터) 높이의 대형 미디어 '자이언트 타워' △스타와 함께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어 출력할 수 있는 '스타 포토박스'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케이라이브는 첨단문화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래 직업 소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공연을 특화 한 K-POP댄스 체험 스쿨을 추진 할 예정이다. 즉, 공연과 교육이 어우러지는 융합공간의 역할을 대폭 강화한다는 얘기다.

이번에 런칭 행사를 가진 '케이라이브 스페셜 에디션' 프로그램은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매주 금요일(19:20) 주1회씩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일1회로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 공연스케줄 및 이벤트, 휴관일 등에 관한 정보는 케이라이브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주관사인 이음N&C 홈페이지(www.kpopacadem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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