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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퀄컴, LTE기반 D2D 기술·서비스 개발 박차
뉴스종합| 2014-10-13 00:22
[헤럴드경제]KT는 퀄컴과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단말 간 직접통신(Device to Device·D2D) 공동 연구를 위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D2D 기술은 최대 500m 반경 안에서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상대 단말기 검색이나 단말기 간 직접 통신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구조자와 조난자 간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공안전 외에 광고, 소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KT와 퀄컴은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LTE 기반 D2D 기술의 사전 검증과 융합 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소장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D2D로 이동통신시 장의 새 지평을 여는데 KT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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