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9차 협상이 15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밝혔다.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해 상품, 원산지 등의 분야에서 남은 쟁점을 해결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FTA 협상의 조속한 타결이 필요하다는데 양국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상에서 쟁점에 대한 의견접근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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