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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10월 승인률 높은 곳 NH저축은행…전국자서가능 등 편의도모
뉴스종합| 2014-10-16 09:01

경기침체 속, 생활유지를 위한 서민들의 대출고민도 늘어가고 있다. 대출을 받기로 결정한 많은 직장인들의 걱정은 ‘저금리 대출을 무사히 받을 수 있을까’하는 점이다. 신용등급과 연봉이 낮다는 이유로 신용대출 상품 이용에 제한을 받아 결국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또 다른 대출로 이어지고, 결국 개인회생까지 겪게 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

정부가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선보인 것이 바로 위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특히 햇살론은 지난해 2조 가까운 실적을 올리면서 약 22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의 소규모 회사를 다니고 있는 문민관(가명, 40)씨도 햇살론 이용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예전에 사업을 하면서 모 카드사에서 1,000만원과 캐피탈 두 곳에서 1,170만원 등을 대출을 받아 약 2,2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15~27.9%의 높은 금리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던 문 씨는 지인이 알려준 햇살론을 통해 생계 및 대환자금을 받아 기존에 이용 중이던 대출 모두를 대환했고, 금리 또한 크게 낮아졌다.

이처럼 햇살론은 바꿔드림론과 마찬가지로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추가 생계자금 지원도 가능해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90%대의 정부 보증비율을 바탕으로 취급은행의 자체심사에 따른 승인율이 높아진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햇살론 대출 자격은 급여 80만원 이상 3회 수령, 재직 3개월 이상, 연소득 3~4천만원 이하의 조건에 부합해야 하며,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라면 모든 신용등급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만 없다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취급은행 일부는 조건을 강화해 4대보험가입 직장인을 취급하는 등 자체 심사조건을 강화하고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취급기관 중 NH저축은행은 4대보험 미가입자도 급여 6개월 이상 확인가능 하면 신청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신청자가 서류를 준비해 승인률 높은 곳에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신청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햇살론 관계자는 “대출심사나 승인율이 다른 서민대출 상품이 비해 덜 까다로워 서민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면서 “부득이하게 대출이 필요한 경우, 먼저 본인이 햇살론 대출자격이 되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고금리 이자비용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고 조언했다.

햇살론 대출자격 상담 및 문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NH저축은행 공식 판매법인 홈페이지(http://www.barofinance.com)/ 바로연결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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