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날인 지난 17일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 길게 늘어졌던 줄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으며, 주말 내내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로 모델하우스 내부가 붐볐다.
포스코건설 이규종 분양소장은 “인접 행정기관 및 유관 업무 종사자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졌으며, 청약 및 계약 방법 등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부산시청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의 멀티주거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이 방문한 것 같다”고 전했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6-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 아파트 216가구(전용59~84㎡), 오피스텔 230실(전용 29~64㎡)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아파트 3.3㎡당 870만원부터, 오피스텔 3.3㎡당 586만원부터 시작되며, 계약금 정액제(아파트 1000만원, 오피스텔 3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아파트 1~3회, 오피스텔 전액) 혜택도 제공한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 아파트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오피스텔은 22~23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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