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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동산 대책, 강남발 부동산 훈풍 일산 식사지구로 이어져
부동산| 2014-10-21 10:00

정부의 각종 부동산 살리기 정책 발표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등 고가 아파트 경매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22일 부동산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1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직후부터 지난달 19일까지 강남•송파•서초 등 '강남 3구'의 10억원 이상 아파트의 낙찰률은 85.7%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부동산경매시장에 나온 14건 중 12건이 낙찰된 것이다.

이 같은 강남발 부동산 시장 활성화는 강북권과 수도권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뿐 만 아니라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특히 지난 4월 15일 경기도의회가 신분당선을 일산 킨텍스까지 연장을 요구하는 개통안을 본회의에 통과시키면서, 일산 식사지구 인근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신분당선이 킨텍스까지 연결된다면 일산 거주자들의 출퇴근지역의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현재는 강북 도심 권으로만 국한됐다면, 개통 안이 통과될 경우 광화문, 용산을 비롯한 강남권까지 생활영역이 확장돼, 지역적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일산 식사지구 지역 아파트 중에서도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이라면 최근 일부 해지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인 ‘일산자이’를 주목할 만하다.

GS건설이 지은 ‘일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0층 43개동, 총 4683가구 규모로 뛰어난 조경과 인근의 교통•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다. 일산IC와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백마역•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의 이용도 편해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 최대 수혜지로 꼽히면서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 대중교통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운영 중이다. 일산자이 4단지 앞에서 출발해 일산동구청을 지난 후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는 M7119번 버스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삼송에서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명품 소나무 22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어 마치 오래된 소나무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꾸몄다.

또한 물, 산 등을 테마로 해 설치된 미니석산인 ‘진경산수’와 분수 실개천 등으로 꾸민 ‘레이크 프라자’, 잔디광장 등 블록별로 차별화시켜 수요자들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동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있으며,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군도 좋다.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원중∙양일초, 양일중, 저현고 등 초•중•고교 5곳을 도보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577-959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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