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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포갈매기, 정직 먹거리로 소비자 ‘안심’
뉴스종합| 2014-10-21 14:17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한 100% 갈매기살 사용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 추운 몸을 녹여주는 홍합탕의 재료인 홍합이 진주담치(지중해담치)인 경우가 많으며, 건강식품 역시 재료와 함량을 속인 경우가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음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신뢰할 수 없는 건 아니다. 갈매기살의 경우 지난 달 ‘먹거리X파일’을 통해 재사용 및 가공실태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됐지만, 정직함을 내세우고 있는 업체의 경우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전국 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갈매기살 대표 프랜차이즈 ‘신마포갈매기’는 갈매기살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품질을 인정받은 미국산 갈매기살을 사용한다. 국내 수입되는 전체 미국산 갈매기의 50%를 사용해 전 매장에서 100% 미국산 갈매기살을 공급하고 있다.

신마포갈매기 관계자는 “국내산 갈매기살의 공급량이 적어 많은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에서는 국내산 갈매기살만을 사용하기 어렵다”며 “때문에 위생과 맛이 보장된 미국산 갈매기살을 사용하고 있으며, 선도 유지를 위해 수입 당시와 동일한 박스를 매장에 납품하여 매장에서 직접 가공 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마포갈매기 매장에 공급되는 모든 가공품은 HACCP 시설을 갖춘 본사에서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위생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마포갈매기는 지난 2012년 중국 청도에 진출한 이후 연태와 북경, 웨이팜, 내몽골 등 중국 내 12개 지역에 진출했다. 2014년 현재 태국과 홍콩, 인도네시아에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1,12월에는 중국 심천과 상해, 미국 LA/뉴욕/라스베가스 등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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