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한-중 조세정책회의 개최
뉴스종합| 2014-10-21 13:41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제18차 한-중 조세정책회의가 22,23일 양일간 제주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을 수석대표로 조세기획관, 조세정책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하고 중국측은 수석대표인 왕바오안 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한다.

이와 별도로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중국 대표단 환영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올해 세제개편방안을 비롯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연금세제, 부동산 관련 세제 등 양국의 주요 조세정책 및 조세제도에 대해 논의한다.

한-중 조세정책회의는 지난 1995년 8월 제3차 한-중 경제차관회의의 후속조치로 1996년부터 상호방문 형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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