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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15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정상' 굳건
엔터테인먼트| 2014-10-22 07:22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는 전국 565개의 상영관에서 4만 997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이후 누적관객수는 154만 3290명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 이후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4년 전 개봉한 배우 박중훈과 故 최진실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달콤 살벌한 신혼생활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 3만 397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제보자'가 2만 4807명의 관객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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