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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내 첫 민간아파트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부동산| 2014-10-22 15:19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호반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에서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선보인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세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5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과 99㎡으로 구성됐다.

각 면적별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 84㎡A형 662가구, 84㎡B형 97가구, 99㎡형 96가구다. 전체 가구 중 99.9%가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다.

세교지구는 1ㆍ2지구 합해 면적이 604만㎡ 정도 된다. 현재 1만3207가구 정도 입주를 마친 세교 1지구에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프리머스영화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운영 중이다. 인근 동탄신도시에 조성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자리잡은 D-1블록은 단지 인근에 세미초등학교(개교 예정), 매홀중ㆍ고등학교가 있어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주변에 근린체육공원은 물론 필봉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 공원, 수청 공원도 조성돼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또한 오산IC,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과 경기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일조권 확보가 용이하며 통풍도 원활하다. 모든 주택형이 4베이로 설계해 거주자들이 보다 넓은 공간에서 생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용 84㎡형은 세교신도시 내 아파트 최초로 방 4개를 배치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만의 특화 설계를 통해 세교신도시에서 공급됐던 다른 아파트가 갖추지 못한 평면설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세교신도시 첫 민간 분양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세마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88-394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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