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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즐거운가’, 水 11시로 이동…‘달콤한 나의 도시’ 후속 편성
엔터테인먼트| 2014-10-22 16:02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김병만의 집짓기 예능 프로그램 SBS ‘에코빌리지-즐거운 가’(이하 ‘즐거운 가’)가 수요일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긴다.

SBS는 오는 29일 종영하는 일반인 여성 4인의 일상을 담은 10부작 ‘달콤한 나의 도시’ 후속으로, ‘즐거운 가’의 편성을 확정했다고 헤럴드경제에 밝혔다.

‘즐거운가’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5도2촌 트렌드를 반영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병만을 비롯한 이재룡, 송창의, 정겨운, 가수 민혁(비투비) 민아(걸스데이) 등의 연예인들이 충남 태안에 직접 집을 짓고 생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8월말 첫 방송된 이후 10월 19일 방송분에선 6.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즐거운가’는 다음달 12일부터 수요일 밤에 방송되며, 그에 앞서 11월 5일엔 파일럿 프로그램 ‘일대일’이 방영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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