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대한민국 강태공을 사로잡을 낚시 단편영화 공모전이 열린다.

(주)한국낚시채널 FTV(대표이사 나채재)는 ‘낚시에 상상력을 불어넣다’를 기치로 삼은 제1회 모다아울렛 낚시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낚시 인구 저변확대와 다양한 낚시영상 포맷을 개발하기 위해 시도하는 이번 공모전은 낚시를 소재로 한 자유주제와 후원사 특별주제를 대상으로 해 20분 내외 분량으로 영화를 제작하면 된다. 특히 공모전에는 스마트폰 촬영 영화도 지원이 가능, 일반인들을위한 참여의 폭을 넓혔다. 대상작 1편에게 3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접수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공모전 수상작은 제주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영화전문박물관인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에서 시상식 및 시사회를 갖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국낚시채널 FTV 홈페이지(www.ef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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