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아워홈과 함께하는 약되는 호밀빵호박스프
라이프| 2014-11-07 14:07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단호박은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게 없어 가을 보약으로도 불린다. 입맛 돋우는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풍부한 영양소가 가을 제철 식재료로서의 효용을 자랑한다.

단호박 속 베타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며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수치를 낮춰준다. 또 당분은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용으로도 어울리며 소화흡수를 도와 위장이 약하고 마른 사람에게 죽이나 스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단호박에 포함된 비타민 E는 세포의 산화를 막아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호밀빵호박스프

단호박스프는 단호박과 양파를 익힌 후 부드럽게 갈아 끓여 만든 것으로 촉촉한 호밀빵과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맞다. 아이들 간식이나 직장생활에 지친 남편의 아침대용으로 좋고 영양소가 풍부해 회복기 환자가 먹기에도 훌륭한 메뉴다.

<재료>단호박 140g, 양파 50g, 버터 10g, 우유 100㎖, 생크림 20㎖, 소금 2g, 파슬리가루 0.2 g, 호밀빵 1개

<조리법>
1.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익기 좋도록 깍뚝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두께 0.5㎜ 정도로 썬다. 호밀빵은 윗부분을 썰어내고 속을 파낸다.
2.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를 넣어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단호박을 넣어 함께 볶는다.
3. 2에 물을 넣어 단호박이 물러질 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4. 끓여서 익힌 단호박과 양파를 믹서에 넣어서 곱게 갈아 냄비에 다시 넣고 끓기 시작하면 생크림과 우유를 섞는다. 10분간 약불에 끓여 원하는 농도가 되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호밀빵에 수프를 옮겨 담은 후 파슬리가루로 마무리한다.


▶단호박견과류찜 

부드럽게 잘 익은 단호박에 견과류를 넣은 단호박찜은 간식으로도 좋지만 한식 상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영양만점 메뉴다.

<재료>단호박 60g, 견과류(해바라기씨 ,호두, 건포도, 잣, 아몬드) 30g, 꿀 15g

<조리법>
1. 단호박의 겉면을 깨끗이 닦고 반으로 자른 다음 칼이나 수저로 속을 파낸다.
2. 견과류와 꿀을 골고루 잘 섞어 속을 만든 후 호박 안에 버무린 견과류를 꼼꼼히 넣는다.
3. 준비된 호박은 김이 오른 찜기에 넣어 15분 가량 쪄낸 후 상에 내기 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낸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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