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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섹시해 해고당한’ 카타리나 스렉코비치, 외모 보니…“집중력 떨어질 만”
엔터테인먼트| 2014-11-11 12:38
[헤럴드경제] 세르비아의 미녀 리포터 카타리나 스렉코비치(25)가 섹시한 외모 때문에 해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르비아 명문 축구구단 레드스타 베오그라드가 베오그라드TV 소속 담당 리포터 스렉코비치에게 그라운드에 나오지 말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이 스렉코비치의 출입을 막은 이유는 선수들이 훈련에 방해를 받고 있다는 것. 구단은 스렉코비치가 전담 리포터로 온 뒤로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경기력이 저하됐다고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스렉코비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후 선수들이 나한테 적응한 줄 알았는데 아쉽게 됐다”며 “레드스타의 오랜 팬으로 잠시나마 하고 싶은 일을 해봤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카타리나 스렉코비치의 다소 황당한 해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카타리나 스렉코비치, 선수들 집중력 떨어질 만 하네”, “카타리나 스렉코비치 사진 보니 눈 둘 곳이 없네”, “카타리나 스렉코비치 구단 팬으로서 쿨하게 해고 받아들이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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