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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흑야생마” 19금 발언 하게 만든 ‘미모’
엔터테인먼트| 2014-11-21 12:42
[헤럴드경제]‘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권오중이 아내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에는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는 아는 선배의 지인이었다. 처음 만났던 날, 아내가 앞에서 걸어오는데 첫 눈에 반했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권오중은 “아내는 지적이고 아름다웠다. 아는 선배 몰래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며 “아내가 웃으면서 주더라. 이후 아내와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권오중은 “그때 나는 피 끓는 23세였다. 6세 연상이었던 아내의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것’하게 됐다”고 말했고 이에 MC 박명수는 “정황을 자세히 말해봐라. 19금을 너무 생략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권오중은 아내의 애칭이 ‘흑야생마’라고 말하며 “아내의 온 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며 “손이 가는 몸이다”라고 19금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완전히 초토화 시켰다.

권오중 아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오중 아내, 봉잡았네”, “권오중 아내, 진짜 탄탄하다”, “권오중 아내, 타고 났네”, “권오중 아내, 손이 가겠어”, “권오중 아내, 외모도 이국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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