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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체험 후 구매가 만족도 높이는 길
뉴스종합| 2014-11-21 16:56

잦은 이어폰 사용,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난청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생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의 청력 저하가 발생하면 보청기 착용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청기 구매자의 30%가 보청기 착용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청기 착용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착용 초기 새로운 소리와 보청기 착용감 등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보청기는 착용 직후부터 소리가 잘 들리게 해주는 것이 아니며, 소리가 귀를 통해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소리에 뇌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1~3개월 정도의 적응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보청기 전문 센터에 방문해 개인의 청력상태와 환경에 맞게 소리를 조절해야 하고, 사용자 본인도 소리 적응 훈련, 보청기 관리법 숙지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적응에 실패한다면 비싼 돈을 들여 구매한 보청기가 사용하지도 못하고, 되팔 수도 없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구매와 착용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매 전 일정기간 보청기를 미리 체험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 국내 업체 딜라이트 보청기에서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전국 지점에 방문해 무료체험 서비스를 신청하면 1개월 간 무료로 보청기를 체험해볼 수 있고, 체험 종료 후 보청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비싼 보청기를 구매하고도 사용하지 않는 고객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딜라이트 보청기는 무료체험뿐만 아니라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구매 전 후 모든 단계에 걸쳐 보청기 적응 훈련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보청기 무료체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딜라이트 보청기 고객센터(1599-0059)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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