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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혁신도시 이전기관, 주민 화합의 장 열린다.. “혁신도시 최초”
뉴스종합| 2014-11-23 11:38
[헤럴드경제] 충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주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는 오는 27일 오후 한국 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혁신도시 이전 기관 및 주민을 위한 화합, 희망, 행복 열린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 250여명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노래 및 장기자랑을 통해 ‘한동네 주민’으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 품바 공연, 난타공연, 마술공연 등을 열어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북 혁신도시에는 11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 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5곳이 이전해 1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에는 2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도 혁신도시관리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직원과 주민들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혁신도시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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