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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해 R&D 수준 크게 높이겠다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ㆍ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뉴스종합| 2014-11-24 16:53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지원 강화, 선진화된 연구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24일 서울 서초동 소재 NST 회의실에서 이기섭 KEIT 원장, 박종만 KEIT 본부장, 장세찬 KEIT 단장과 이상천 NST이사장, 윤석진 NST본부장, 김태우 NST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기획부터 성과관리에 이르는 R&D전주기(기획ㆍ평가ㆍ관리)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지원을 위한 R&D 정책․지원제도 및 사업정보 교류 ▷선진 연구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및 체계적인 평가위원 선정ㆍ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한 교류ㆍ협력 ▷연구지원기관의 모범적인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 ▷ R&D 성과의 확산 촉진을 위한 양 기관간 상호협력 ▷기타 정보교류 및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홍보 협조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기섭 KEIT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진화된 국가산업기술 R&D 기획평가관리 시스템과 과학기술 정부출연(연)의 지원, 육성 시스템의 상호 협력 및 활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과 국가 R&D 성과창출에 양 기관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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