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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결혼 “날짜 정리중‘1월말쯤 될 것”
엔터테인먼트| 2014-11-28 09:16
[헤럴드경제] 배우 남상미가 결혼을 약 두 달 앞두고 현재 날짜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내년 1월 말께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남상미 측 관계자는 지난 28일 “현재 남상미와 예비 남편이 결혼 날짜를 정리 중이다. 내년 1월 말 쯤이 될 것”이라며 “결혼식은 예비 남편이 다니는 교회에서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상미의 예비 남편에 대해서는 “아는 언니의 소개로 만났고, 사업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한다. 1년여간 연애했으며, 교제 기간을 거쳐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남상미는 연예계 데뷔 시절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이후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영화 ‘불신지옥’, ‘복숭아나무’ 등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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