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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나르샤, 처음 만난 육중완 클럽패션에 경악했던 사연은?
엔터테인먼트| 2014-11-29 16:02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나르샤가 처음 만난 육중완에게 경악했다고 털어놨다.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나르샤가 29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 육중완과의 충격적인 첫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부터 취향 맞는 친구 찾기로 새롭게 바뀐 ‘세바퀴-친구찾기‘ 첫 방송에서는 ‘왔다 장보리’팀의 주역들과 함께 예능 대세 나르샤, 강남 등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공유하며 취향을 파악했다.

이날 초반에 나르샤가 MC 육중완에게 관심을 보이며 첫 만남의 기억을 공개했는데 그 만남의 장소는 다름 아닌 클럽. 나르샤는 그 곳에서 본 육중완의 클럽 패션이 정말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후줄근한 복장이어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육중완은 전혀 당황한 기색 없이 당당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행사로 인해 처음 방문하게 된 클럽에서 나름 차려입고 간 옷”이라는 것.

이에 출연자들을 다같이 경악했고, 나르샤는 클럽문화를 알려주고 물들게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남다른 호감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왔다! 장보리’에서 이유리와 호흡을 맞춘 배우 오창석이 MC 이유리의 지나친 거울 사랑과 셀카 집착을 폭로했다. 오창석은 이유리를 “50부작을 함께한 파트너이고 누나라고 부른다”며 훈훈함을 보이는가 싶더니 “SNS에 자기 사진을 연속으로 올린다”부터 시작해 “언론사 별로 본인 기사를 캡처해서 20장 넘게 정리해 올리는 사람”이라고 폭로하며 “자기애가 강한 누나”라고 표현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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